숲을지나서
2007. 6. 29. 21:57
피아노 치는 이는 제 막내동생입니다.
사랑스럽고 재능이 많은 친군데 7월 2일 장교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.
요즘 작곡에 재미를 붙여 노래를 꽤 짓고 있는 중인데
막내를 위해 선물할 것을 생각하다가 이 노래를 지었습니다.
숲 속에서 길을 잃어 해매지만 내 안에서 빛을 발견한다는 내용입니다.
폰카로 찍은 것이라 화질아니 음질 둘 다 좋지가 않군요...
내일 디카로 다시 찍어볼까 생각중입니다.
악보를 원하시면 이메일을 주세요.
보내드리겠습니다.